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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러운 나뭇잎 모노톤 쿠션 더보기 여름도 이제 다 끝나가고 있는데 이 쿠션이 왜 만들고 싶었는지~ 소파에 앉아 있다 문득 쿠션 세탁할 때가 된 것 같아 커버를 벗기고 나니 쿠션 커버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있는 소파는 회색이라 어느 쿠션을 둬도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그동안 회색 스트라이프와 블랙으로 연명(?)한지라 좀 시원스러워 보였으면 해서 원단을 뒤적뒤적~ 아..원단 사이트를 돌아다녀볼까? 그래 나뭇잎! 칼라를 넣을까 하다가 깔끔하게 모노톤의 쿠션을 만들기로 정하고 갖고 있는 원단으로 최종 조합한 모노톤 쿠션! 진작 만들 걸 후회가 밀려온다. 뭐 이제부터라도 남은 여름 시원스럽게~ 나뭇잎 모노톤 쿠션 만들기 원단은 10 수 정도 되는 캔버스 원단 그리고 콘솔(숨은) 지퍼, 아플리케용 블랙 샴브레이를 준비했습니다... 더보기
이어폰 케이스 & 안경 케이스 자투리천 이용하기에 적당한 작은 소품을 생각하다가 궁리 한게 이어폰 케이스이다. 대중 교통을 이용 할 때 늘 갖고 다니지만 가방속에 굴러다니다시피 천대 받던 이어폰! 이젠 품격 있는 집을 갖게 되었다. ㅎㅎ^ ^ 안경 케이스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안전하겠지만 그래도 패브릭을 취미로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 안경집 하나는 있어야 할 듯~ 만들기도 간단해서 선물 하기도 좋은 아이템. 1. 도안대로 원단을 재단해서 준비 합니다. 겉감에는 3온스 접착솜을 붙이고 양 끝에는 시접을 두지 않습니다. 2.겉감에 원하는대로 자수를 놓거나 천을 덧대서 꾸밉니다. 3. 겉감 양 끝에 배색천을 박음질하고 다림질 합니다. 4. 겉감 뒤 쪽에 여밈으로 쓸 고무줄이나 끈을 고정합니다. (테잎은 재봉틀로, 고무줄은 손바느질이 .. 더보기
기본 파우치 만들기-도안 기본 파우치 만들기 도안대로 원단을 준비하고 겉감에 3온스 접착솜을 붙입니다 1. 라벨을 원하는 위치에 달아주고 2. 지퍼를 완성선 길이로 자른 후에 양 끝에 원단으로 마감합니다. 3. 지퍼를 박음질합니다. 이 때 지퍼 슬라이더 위치는 닫았을 때 왼쪽 안감도 마주 보게 하고 지퍼에 같이 박음질합니다. 지퍼를 사이에 두고 겉감과 안감이 마주 보게 되는 구조입니다. 고리를 끼워 박고 창구멍을 만기고 양 옆선을 박음질합니다. 고리를 끼워 박고 창구멍을 만기고 양 옆선을 박음질합니다. 밑 부분 모서리를 박음질합니다. 더보기
통통 사각 파우치 !-도안 푹푹 찌는 날씨에 바느질 방은 정신이 없고 원단은 여기저기ㅠㅠ 난 왜 정리 정돈을 잘 못하는지... 평소에도 가방이나 주머니에 뭔가 뒤섞이게 들고 다니는 편인데 이건 아마도 정리정돈 못하는 버릇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늘 필요한 게 파우치다. 여자들이라면 몇 개씩 갖고 있을 아이템인데 그때그때 필요하면 만들다 보니 각양각색 다양하다. 그래서 만들었다. 시리즈로 파우치를~ 내가 애정 하는 인디고 샴브레이~ 좀 두께감이 있어서 여기저기 두루 섰었는데 이놈이 파우치로까지 들어왔다. 참으로 기특한 원단이다. 뭘 해도 캐주얼 하면서도 이쁘다. 바느질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다 느낄 것이다. 뭔가를 만들려고 하면 왜 이렇게 없는 부자재가 많은지... 원단에 맞추려면 참 없는 것이 많다. 이럴 때는 동대문 시장에.. 더보기
나만의 패치워크 가방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본 패치워크 가방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다. 평소에 퀼트를 가까이한 것도 아니고 조각 원단 맞춰서 바느질을 많이 한 것도 아니라 원단도 많지 않고 ..어찌할까 하다가 요즘 나의 주제인 원단 파먹기?에 맞춰 뒤적뒤적 찾아낸 원단들 아.. 원단은 쓰려고 찾으면 왜 이리 마음에 드는 게 없을까ㅠㅠ 어쨌든 뒤지고 뒤져서 찾아낸 원단으로 작업 시작~! 이 가방은 총 6조각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원단으로 준비한 다음 패턴을 그립니다. (겉감의 윗부분은 시접 없음으로 하고 안감은 윗부분에 시접을 2cm로 합니다. 나중에 안감을 겉감 쪽으로 넘기기 위함입니다) 겉감은 앞뒤, 밑 6조각이고, 안감은 2장으로 연결해서 만듭니다 1. 윗부분 조각을 연결 한 다음 시접을 가름솔로 다림질합니다.. 더보기
심플 고깔 주방 장갑- 과정샷/ free pattern 요즘은 스테인리스 냄비나 뚝배기를 자주 쓰니 뜨거운 냄비 손잡이를 취급할 일이 많다. 그동안은 실리콘 집게를 썼는데 원색의 색깔이 싫어라~^ ^그래서 만들었다. 고깔 주방 장갑! 인터넷에 많은 자료가 있지만 나도 자료 정리할 겸 드르륵~ ! 요 고깔 주방 장갑은 만들기도 쉬워서 틈틈이 조각 원단으로 만들어 뒀다가 선물하기 딱 좋은 아이템! 1. 겉감, 안감 그리고 5온스 접착 솜을 준비합니다. (더 두껍게 하고 싶으면 2온스 정도 솜을 더 추가) 2. 그림처럼 반을 잘라서 준비합니다 (줄무늬로 할 경우는 줄무늬 방향으로 재단합니다. 그래야 이음선이 자연스러워요 3. 겉감에 접착 솜을 붙입니다. (5온스가 얇으면 솜을 더 추가해서 붙입니다) 4. 겉감의 겉에 중심에 고리를 박음질로 고정합니다. 5. 겉감의.. 더보기
여러가지 매트 여름이 가까와 오면 유리컵에 선명한 색갈의 과일 쥬스 한 잔이 그리울 때.. 생각 난 김에 컵매트와 커피 내릴 대 슬 포트 매트를 만들었다. 린넨은 역시 언제나 이쁘다. 원하는 크기로 원단을 재단합니다. 더보기
린넨 토트백 만들기 이 가방을 만든 건 다 빨간 핸들 때문이다. 부자재를 정리 하다 예전에 사다놓은 저 핸들을 발견하고는 갑자기 뭔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궁리를 시작했다 가장 적당한 가방을 만들자....시작~~!! 어떤 가방을 만들까 생각하다가 토트형으로 만들면서 소지품 보관 용도로 파우치를 넣어서 사용 하기로 했다. 원하는 치수대로 재단을 합니다 (시접은 1cm ) 겉감의 절개 부분을 연결하고 쌍침 효과가 나도록 스티치 해줍니다. 박음질 할때는 평평한 옆 부분이 밑으로 하도록 놓고 박음질 합니다. 모서리 부분은 가윗밥을 주어 모양을 잡아줍니다. 안감에 주무니감으로 속주머니를 만들어줍니다. 겉감, 안감을 따로 만들어 준비합니다. 겉감에 접착심지나 접착솜을 붙여도 됩니다. 안감 박음질 할 때 끈을 만들어 끼워 막음.. 더보기
다용도 패브릭 바구니 만들기 바느질을 다시 시작하면서 보니 쌓여 있는 원단은 많은데 인터넷의 쇼핑몰로 자꾸 눈길이 간다. 아 이 원단들을 다 소진해야 하는데..어쩌나 풍요속의 빈곤... 새로 구입 하자니 둘 곳도 마땅치 않고..일단 있는 원단 부터 쓰자~! 당분간은 갖고 있는 원단으로 이것 저것 만들 생각이다. 요즘 유행하는 냉장고 파먹기 정도? ^^ 자투리 원단 보관 바구니와 그 보다 더 작은 조각 원단 보관 바구니를 만들었다. 현관 중문 앞에 둘 슬리퍼 보관 바구니도 만들고 시리즈로 같이 모아보니 아주 마음에 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