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러리스 카메라 파우치 큰 카메라가 워낙에 무겁고 휴대성이 안좋아서 요즘은 미러리스를 더 많이 쓰게 된다. 작고 가벼워서 평소에 갖고 다니기도 좋은데 쓸 때마다 파우치가 마땅치 않았다. 인터넷 카메라 전문 브랜드에서 파우치를 하나 구입했지만 워낙 부피가 크니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부담스럽고 파우치 하나만 들고 다니기도 여의치 않아서 불편하던차에 전에 만들었던 통통 파우치를 사이즈를 바꿔서 미러리스카메라 파우치를 만들었다. 이 파우치에 넣어서 가방에 쏙 집어넣으니 휴대성도 좋고 마음에 쏙 ~ 미러리스 카메라 파우치는 접착솜은 6온스 정도로 두꺼운것으로 사용. ■ 미러리스 카메라 파우치 만들기 더보기 <리폼> 스웨터를 니트 크로스백으로~ 겨울이 찾아올 즈음에 따뜻해 보이는 쿠션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리폼을 해볼까 하고 뒤적이다 발견한 스웨터. 네크 부분이 워낙에 늘어나 있어서 한 2년전쯤부터 손이 안 가던 옷이 눈에 띄었다. 몸통을 잘라서 쿠션을 만들까 고민하다 불현듯 가방이 이쁘겠다는... 정말 무작정 방향을 바꾸는 변덕을 부리고는 다시 또 생각...사실 니트 가방이라 워낙에 마찰력이나 내구성이 떨어지기는 해도 색다르겠다 싶어서 만든 건데 나름 캐주얼해 보이는 가방이 만들어졌다. 다만 안감으로 쓸 회색 원단을 찾다 보니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한참을 고르다 낙점한 회색 안감이 푸른빛이 많이 도는 연한 회색이라 붕붕 뜨는 칼라 느낌이라 그것이 실수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갖고 있는 원단의 한계이기는 하지만 이것 때문에 하기 싫어질 .. 더보기 브이-라인 브라운 숄더백 만들기 날씨는 화창한데 가을이라 그런지 이상하게 갈색 계열 원단이 자꾸 손에 잡힌다. 물론 갖고 있는 원단을 적극 활용하려고 뒤지다 보니 다양하지 못한 내 원단 취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늘 드는 생각이지만 원단이 많았으면 정말 좋겠다. 원단 시장 하나를 옮겨다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포스팅하려고 제목 정하려고 생각하니 제목도 어려워라ㅠㅠ 모양새가 w 같기도 하고 v 가 모인 것 같은 형태이기도 하니 내 마음대로 브이라인이라고 지었다. 이 가방은 4개의 직사각형의 원단을 십자 형태로 이어서 만드는 구조라 바닥이 공간감이 있어서 박스 형태로 만들어졌다. 만들다 보니 같은 색깔의 질감만 다르게 하여 만들어도 이쁠 것 같아서 혹시 다음에 원단이 생기면 시도해 볼 생각이다. 아직 원단이 남았으니 다른 디자인으로.. 더보기 티코스터(육각) 모음/티매트 만들기/티매트 세트 얼마 전 눈에 들어온 원단을 뭘 만들까 하다가 칼라감 있는 코스터가 좋을 것 같았다. 육각의 이런 모양은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손이 많이 가긴 하는데 재미있기도 하다. 퀼터들이 조각조각 연결하면서 느끼는 기분이 이런 걸까 싶기도 한 게 작은 조각이 딱 들어맞았을 때의 쾌감 같은 게 있는 것 같다. 바느질하다 보면 이게 즐겁자고 하는 일인데 고행길이다 싶을 때도 있고, 어깨 아프고 눈 빠지게 바느질하다가 어깨 한 번 쭉 펴고 기지개를 켜면서 아 피곤해 ...하는 나를 발견하면 그냥 살짝 헛 웃음이 나기도 한다. 뭐 그래도 이것저것 궁리하면서 내 손 움직이는 내 마음대로의 작업이라는 건 힘들어도 핸드메이더들의 원동력임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작은 조각이 딱 들어맞았을 때의 쾌감 ! ■ 육각 티코스터 만들.. 더보기 패브릭 실내화 만들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되니 가장 민감하게 필요한 게 생겼다. 실내화~ ! 아침에 일어나면 서늘한 발부터 감싸야 하는 나이가 된 게 참 슬픈 일이다. 실내화를 준비해 놓고 한 해를 지내다 보면 패브릭은 헤지기 마련이다. 바닥을 딛고 다니니 그만큼 마찰도 심하고 더러움도 잘 타고 금방 속살이 드러나서 해마다 준비해야 하는 소모품. 실내화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렇게 발을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을 선호한다. 발에 살이 없고 작은 편이라 시중에서 구입한 슬리퍼는 늘 커서 헐거덕 아 난 표준형이 아니다~ 평균적인 사이즈를 구입하면 잘 맞는 체형이 너무 부럽다. 뭐 대신 나는 바느질을 하니 만들면 된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사실 실내화는 만들기가 은근히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한다. 곡선 부분이 심해서 몇번 실패를.. 더보기 브라운 숄더백/가방 만들기 선선한 바람도 불고 문을 닫는 계절 가을이 오고 있다. 더위에 지쳐 언제 시원해지나 했는데 어느덧 성큼 .. 전에 만들었던 패치워크 가방을 지난여름 동안 자주 들었는데 편하게 두루두루 쓰임새 많은 가방이었다. 나한테 크기도 적당하고 부담스럽지 않게 들 수 있어서 다른 원단으로 만들어야지 마음먹고 있던 차라 브라운 계열로 정하고 조각을 줄여서 만드니 좀 더 심플하고 묵직한 느낌이라 이번 가을에도 애용할 것 같다. ■ 브라운 패치워크 가방 만들기 겉감에 3온스 접착 솜을 붙입니다 겉감의 위, 아래 조각을 연결하고 시접을 가름솔로 가르고 다림질합니다. 반을 접어서 양쪽 옆선을 박음질하고 가름솔로 만들어 잘 다립니다. 이때 절개한 옆 솔기 부분을 잘 맞추어야합니다. 밑 부분의 모서리를 접어서 박음질합니다. 안감.. 더보기 패브릭 선글라스 케이스 안경집을 만들고 나서야 선글라스가 생각났다. 플라스틱 안경집보다 몸집이 커서 가방 속에 넣고 다닐 때 늘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선글라스 케이스. 좀 두툼하게 만들면 어떨까 고민하다가 몸체만 두껍게 하면 되겠구나 생각이 들어 다시 또 원단을 뒤적뒤적~ 칼라 조합을 하다 보니 요렇게 찾아낸 원단이다. 아.. 원단이 엄청 많았으면 좋겠다~ ㅎㅎ 언제나 부족한 원단. 원단 쇼핑몰로 눈 안 돌린 게 어디야~ 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며 오늘도 드르륵~ 만들고 보니 몸통이 6온스 솜이라 두툼해서 안정감이 있어서 좋다. 패브릭 선글라스 케이스 만들기 youtu.be/u-aozQtxp5Y 겉감, 안감, 3온스, 6온스 접착솜을 준비합니다. 몸통으로 쓸 부분에는 겉감에는 6온스나 7온스 솜 , 뚜껑 원단에는 3온스 접착심지를.. 더보기 리넨 레드 포인트 안경집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하다 싶으면 낮에는 너무 덥고 아직도 가을은 저 멀리 있는 것 같다. 재봉틀, 컴퓨터와 친하니 항상 피곤한 눈~ 더불어 늘어나는 안경들... 눈이 생활하는데 얼마나 중요하고 쾌적한 환경을 좌지우지하는지 피부로 느끼는 요즘이다. 필수품인 안경을 위한 작업은 그래서 나를 보호하는 것 같다. 전에 만들었던 방식과 달리 다르게 만들고 싶어 가로형으로 생각한 모양이다. 가죽으로 힘이 있게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패브릭도 느낌이 좋다. 사용해 보니 손에서 편하고 취급이 편한 건 세로로 쏘옥 집어넣기 편한 세로형이다. 리넨 안경집 만들기 도안대로 재단하여 준비하고, 3온스 접착솜도 재단하여 준비합니다. 겉감에 3온스 접착솜을 붙입니다 원하는 위치에 자수로 꾸밉니다. (재봉틀이나 손으로 .. 더보기 양면 린넨 가방 만들기 양면 리넨 가방 만들기 겉감, 안감, 실크 접착 심지를 준비합니다. (편의상 블루 리넨을 겉감, 회색 리넨은 안감으로 표현합니다) 겉감에는 리넨의 구겨짐은 느끼고 싶어서 심지를 붙이고 싶지 않았지만, 사이즈가 작다 보니 불편 할것 같아서 부드러운 실크 접착심지를 붙였어요. 앞면에 자수로 꾸밀 그림이나 문구를 펜으로 그립니다.)이 부분은 원하는 대로 바꾸면 되겠죠?) 겉면에 옆면의 겉 끼리 보게 하고 시침합니다. 이렇게 직선과 곡선을 동시에 박음질해야 하는 경우는 특히 시침할 때는 큰 등분에서 작은 등분으로 점차 좁혀가야 박음질이 끝났을 때 길이가 어긋나지 않아요 그림에서 보이듯 큰 등분으로 빨간색 부분의 시침을 먼저 해서 점차 간격을 좁혀 갑니다. 박음질할 때는 여분이 남게 되는 옆면이 위로 오게 하여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