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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의DIY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미니 카드지갑 /카드2장/도안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카드를 2장 수납할 수 있는 지갑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무거운 지갑을 들고 다니기 싫어서 늘 카드를 따로 들고 다닌다. 물론 넣었다 뺐다를 자주 하니 분실도 자주 하고 여러 개 만들어도 언제나 새로 만들어야 하는 카드지갑. 다른 때는 1장을 넣는 구조였는데 이번에는 2장을 수납할 수 있는 걸로 만들었다. 간단히 2장만 넣어서 다니기 좋은 미니 사이즈이다. ■ 미니 카드지갑 만들기 youtu.be/uHh-n6w7880 1. 패턴을 프린트 하여 잘라냅니다. 2. 접착심지를 도안대로 준비해서 겉감의 안쪽에 붙입니다. 3. 2온스 접착심지 붙인 겉감, 안감, 속지를 준비합니다.(도안에서 시접 1cm) 4. 속지 중심 부분에 접착 심지를 붙입니다. (속지 2장) 5. 속.. 더보기
텀블러 파우치 ■ 텀블러 파우치 만들기 여러 가지 파우치 종류 중 원통형 파우치 만들 일이 없었다. 여러 개 갖고 있는 텀블러들 중 티 텀블러.... 유리라서 불안하기도 하고 파우치를 만들어 끼우면 그립감도 좋고 가방에 넣어 다닐 때 좋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폭풍 바느질을 했다. ■ 텀블러 사이즈 측정하기 줄자로 가장 굵은 곳을 측정해서 둘레와 총 길이를 측정합니다. 측정된 사이즈로 가로 세로를 정해서 패턴을 그린다. 패턴을 그릴 때 둘레 보다 1~2cm 정도 여유를 준다. 이유는 원단 두께와 여유분인데 솜을 넣는다면 그 두께를 감안해서 여유를 준다. (샘플은 2온스 솜을 넣을 것이라 1.5cm 정도 추가 여분을 주고 패턴을 제작했다.) 패턴을 그리고 난 후에는 몸통 가로 길이와 밑바닥 원 둘레가 같은지 확인한다. (.. 더보기
블루 크로스백 만들기/가방 만들기/과정/Crossbody bag Diy 가벼운 외출이나 여행에 들기 좋은 크로스백이 필요했다 가방이 크면 무언가를 많이 넣게 마련이고 무거워지기 마련... 크기를 줄이고 가벼운 크로스백을 만들자. 여행을 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티켓이며 리플렛등 을 자주 넣었다 꺼냈다 하기 마련이라 바깥에 주머니를 만들고, 귀찮지만 지퍼를 달고, 안주머니도 달았다. 사진상으로는 각 잡힌 것 같은 형태지만 접착 솜을 붙였기 때문에 부드러운 느낌.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퀼팅 가방 정도를 생각하면 비슷하다. ■ 블루 크로스백 만들기 1. 뒷주머니 용 겉감 안쪽에 접착심지를 붙여 준비한다.(위 입구 부분은 접어 박음질합니다.) 안감 안쪽에도 접착심지를 붙여 준비합니다.(위 입구 부분은 접어 박음질합니다.) 2. 겉감 전체에 3온스 접착 솜을 붙인 후에 준비해서 앞판과 .. 더보기
안감있는 스트링 파우치 만들기/도안/영상/Drawstring pouch bag diy 가끔 도시락을 쌀 일이 생겨 겸사겸사 파우치를 만들었다. 전에 만들었던 형태랑 다른 조금 더 야무진 파우치! 원단을 고르면서도 이리도 딱 맞아떨어지는 배합이 있을까 싶게 적당한 배색. 흔하디 흔한 배색이지만 깔끔하고 심플한 파우치! ■ 스트링 파우치 만들기 youtu.be/NwtjAzp3m5I 1. 겉감 안감 배색 감을 분량대로 재단하여 준비합니다. 2. 배색 감 위아래 시접을 접어 다림질합니다. 3. 겉감과 배색 감 가운데 중심을 잘 맞추고 위아래를 박음질합니다.(샘플처럼 홈질로 포인트를 주고 싶으면 이 단계에서 하면 됩니다. ) 4. 겉감의 안쪽이 보이도록 반을 접은 후에 위에 4 cm 정도를 남긴 후 양옆선을 박음질합니다. 5. 양옆 위에 남긴 부분을 시접을 접어 ㄷ 자 모양으로 박음질합니다(이곳에.. 더보기
미러리스 카메라 파우치 큰 카메라가 워낙에 무겁고 휴대성이 안좋아서 요즘은 미러리스를 더 많이 쓰게 된다. 작고 가벼워서 평소에 갖고 다니기도 좋은데 쓸 때마다 파우치가 마땅치 않았다. 인터넷 카메라 전문 브랜드에서 파우치를 하나 구입했지만 워낙 부피가 크니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부담스럽고 파우치 하나만 들고 다니기도 여의치 않아서 불편하던차에 전에 만들었던 통통 파우치를 사이즈를 바꿔서 미러리스카메라 파우치를 만들었다. 이 파우치에 넣어서 가방에 쏙 집어넣으니 휴대성도 좋고 마음에 쏙 ~ 미러리스 카메라 파우치는 접착솜은 6온스 정도로 두꺼운것으로 사용. ■ 미러리스 카메라 파우치 만들기 더보기
<리폼> 스웨터를 니트 크로스백으로~ 겨울이 찾아올 즈음에 따뜻해 보이는 쿠션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리폼을 해볼까 하고 뒤적이다 발견한 스웨터. 네크 부분이 워낙에 늘어나 있어서 한 2년전쯤부터 손이 안 가던 옷이 눈에 띄었다. 몸통을 잘라서 쿠션을 만들까 고민하다 불현듯 가방이 이쁘겠다는... 정말 무작정 방향을 바꾸는 변덕을 부리고는 다시 또 생각...사실 니트 가방이라 워낙에 마찰력이나 내구성이 떨어지기는 해도 색다르겠다 싶어서 만든 건데 나름 캐주얼해 보이는 가방이 만들어졌다. 다만 안감으로 쓸 회색 원단을 찾다 보니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한참을 고르다 낙점한 회색 안감이 푸른빛이 많이 도는 연한 회색이라 붕붕 뜨는 칼라 느낌이라 그것이 실수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갖고 있는 원단의 한계이기는 하지만 이것 때문에 하기 싫어질 .. 더보기
브이-라인 브라운 숄더백 만들기 날씨는 화창한데 가을이라 그런지 이상하게 갈색 계열 원단이 자꾸 손에 잡힌다. 물론 갖고 있는 원단을 적극 활용하려고 뒤지다 보니 다양하지 못한 내 원단 취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늘 드는 생각이지만 원단이 많았으면 정말 좋겠다. 원단 시장 하나를 옮겨다 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포스팅하려고 제목 정하려고 생각하니 제목도 어려워라ㅠㅠ 모양새가 w 같기도 하고 v 가 모인 것 같은 형태이기도 하니 내 마음대로 브이라인이라고 지었다. 이 가방은 4개의 직사각형의 원단을 십자 형태로 이어서 만드는 구조라 바닥이 공간감이 있어서 박스 형태로 만들어졌다. 만들다 보니 같은 색깔의 질감만 다르게 하여 만들어도 이쁠 것 같아서 혹시 다음에 원단이 생기면 시도해 볼 생각이다. 아직 원단이 남았으니 다른 디자인으로.. 더보기
티코스터(육각) 모음/티매트 만들기/티매트 세트 얼마 전 눈에 들어온 원단을 뭘 만들까 하다가 칼라감 있는 코스터가 좋을 것 같았다. 육각의 이런 모양은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손이 많이 가긴 하는데 재미있기도 하다. 퀼터들이 조각조각 연결하면서 느끼는 기분이 이런 걸까 싶기도 한 게 작은 조각이 딱 들어맞았을 때의 쾌감 같은 게 있는 것 같다. 바느질하다 보면 이게 즐겁자고 하는 일인데 고행길이다 싶을 때도 있고, 어깨 아프고 눈 빠지게 바느질하다가 어깨 한 번 쭉 펴고 기지개를 켜면서 아 피곤해 ...하는 나를 발견하면 그냥 살짝 헛 웃음이 나기도 한다. 뭐 그래도 이것저것 궁리하면서 내 손 움직이는 내 마음대로의 작업이라는 건 힘들어도 핸드메이더들의 원동력임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작은 조각이 딱 들어맞았을 때의 쾌감 ! ■ 육각 티코스터 만들.. 더보기
패브릭 실내화 만들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되니 가장 민감하게 필요한 게 생겼다. 실내화~ ! 아침에 일어나면 서늘한 발부터 감싸야 하는 나이가 된 게 참 슬픈 일이다. 실내화를 준비해 놓고 한 해를 지내다 보면 패브릭은 헤지기 마련이다. 바닥을 딛고 다니니 그만큼 마찰도 심하고 더러움도 잘 타고 금방 속살이 드러나서 해마다 준비해야 하는 소모품. 실내화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렇게 발을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을 선호한다. 발에 살이 없고 작은 편이라 시중에서 구입한 슬리퍼는 늘 커서 헐거덕 아 난 표준형이 아니다~ 평균적인 사이즈를 구입하면 잘 맞는 체형이 너무 부럽다. 뭐 대신 나는 바느질을 하니 만들면 된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사실 실내화는 만들기가 은근히 어려운 편이라고 생각한다. 곡선 부분이 심해서 몇번 실패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