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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의DIY/Pouch

패브릭 선글라스 케이스 안경집을 만들고 나서야 선글라스가 생각났다. 플라스틱 안경집보다 몸집이 커서 가방 속에 넣고 다닐 때 늘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선글라스 케이스. 좀 두툼하게 만들면 어떨까 고민하다가 몸체만 두껍게 하면 되겠구나 생각이 들어 다시 또 원단을 뒤적뒤적~ 칼라 조합을 하다 보니 요렇게 찾아낸 원단이다. 아.. 원단이 엄청 많았으면 좋겠다~ ㅎㅎ 언제나 부족한 원단. 원단 쇼핑몰로 눈 안 돌린 게 어디야~ 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며 오늘도 드르륵~ 만들고 보니 몸통이 6온스 솜이라 두툼해서 안정감이 있어서 좋다. 패브릭 선글라스 케이스 만들기 youtu.be/u-aozQtxp5Y 겉감, 안감, 3온스, 6온스 접착솜을 준비합니다. 몸통으로 쓸 부분에는 겉감에는 6온스나 7온스 솜 , 뚜껑 원단에는 3온스 접착심지를.. 더보기
리넨 레드 포인트 안경집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하다 싶으면 낮에는 너무 덥고 아직도 가을은 저 멀리 있는 것 같다. 재봉틀, 컴퓨터와 친하니 항상 피곤한 눈~ 더불어 늘어나는 안경들... 눈이 생활하는데 얼마나 중요하고 쾌적한 환경을 좌지우지하는지 피부로 느끼는 요즘이다. 필수품인 안경을 위한 작업은 그래서 나를 보호하는 것 같다. 전에 만들었던 방식과 달리 다르게 만들고 싶어 가로형으로 생각한 모양이다. 가죽으로 힘이 있게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패브릭도 느낌이 좋다. 사용해 보니 손에서 편하고 취급이 편한 건 세로로 쏘옥 집어넣기 편한 세로형이다. 리넨 안경집 만들기 도안대로 재단하여 준비하고, 3온스 접착솜도 재단하여 준비합니다. 겉감에 3온스 접착솜을 붙입니다 원하는 위치에 자수로 꾸밉니다. (재봉틀이나 손으로 .. 더보기
이어폰 케이스 & 안경 케이스 자투리천 이용하기에 적당한 작은 소품을 생각하다가 궁리 한게 이어폰 케이스이다. 대중 교통을 이용 할 때 늘 갖고 다니지만 가방속에 굴러다니다시피 천대 받던 이어폰! 이젠 품격 있는 집을 갖게 되었다. ㅎㅎ^ ^ 안경 케이스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안전하겠지만 그래도 패브릭을 취미로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 안경집 하나는 있어야 할 듯~ 만들기도 간단해서 선물 하기도 좋은 아이템. 1. 도안대로 원단을 재단해서 준비 합니다. 겉감에는 3온스 접착솜을 붙이고 양 끝에는 시접을 두지 않습니다. 2.겉감에 원하는대로 자수를 놓거나 천을 덧대서 꾸밉니다. 3. 겉감 양 끝에 배색천을 박음질하고 다림질 합니다. 4. 겉감 뒤 쪽에 여밈으로 쓸 고무줄이나 끈을 고정합니다. (테잎은 재봉틀로, 고무줄은 손바느질이 .. 더보기
기본 파우치 만들기-도안 기본 파우치 만들기 도안대로 원단을 준비하고 겉감에 3온스 접착솜을 붙입니다 1. 라벨을 원하는 위치에 달아주고 2. 지퍼를 완성선 길이로 자른 후에 양 끝에 원단으로 마감합니다. 3. 지퍼를 박음질합니다. 이 때 지퍼 슬라이더 위치는 닫았을 때 왼쪽 안감도 마주 보게 하고 지퍼에 같이 박음질합니다. 지퍼를 사이에 두고 겉감과 안감이 마주 보게 되는 구조입니다. 고리를 끼워 박고 창구멍을 만기고 양 옆선을 박음질합니다. 고리를 끼워 박고 창구멍을 만기고 양 옆선을 박음질합니다. 밑 부분 모서리를 박음질합니다. 더보기
통통 사각 파우치 !-도안 푹푹 찌는 날씨에 바느질 방은 정신이 없고 원단은 여기저기ㅠㅠ 난 왜 정리 정돈을 잘 못하는지... 평소에도 가방이나 주머니에 뭔가 뒤섞이게 들고 다니는 편인데 이건 아마도 정리정돈 못하는 버릇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늘 필요한 게 파우치다. 여자들이라면 몇 개씩 갖고 있을 아이템인데 그때그때 필요하면 만들다 보니 각양각색 다양하다. 그래서 만들었다. 시리즈로 파우치를~ 내가 애정 하는 인디고 샴브레이~ 좀 두께감이 있어서 여기저기 두루 섰었는데 이놈이 파우치로까지 들어왔다. 참으로 기특한 원단이다. 뭘 해도 캐주얼 하면서도 이쁘다. 바느질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다 느낄 것이다. 뭔가를 만들려고 하면 왜 이렇게 없는 부자재가 많은지... 원단에 맞추려면 참 없는 것이 많다. 이럴 때는 동대문 시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