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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이야기

사소한 곳에 표정 주기!

20년 넘게 아파트에 살면서도 편리함 때문에 이 공간을 벗어날 생각을 못한다.

어느곳을 가나 비슷한 풍경이 싫지만 어쨌든 살고 있으니 마음에 안들어도 뭐~

현관을 들어서면 어느집이나 있는 전원 공급 장치(?)

 

 

늘 이 공간이 거슬리고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창고에 있던 캔버스가 눈에 들어왔다.

가만 있어 보자....이걸 걸어서 감춰?

(전원 장치 뚜껑이 곡선형이라 캔버스가 미끄러져서 실크벽지에 스는 꼭꼭이를 위에 꽂았다.)

 

 

캔버스를 원단으로 싸서 타카로 탁탁!!

 

 

 

심심한 패턴으므로 물고기 악세사리도 달아서 표정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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