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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의DIY/Pouch

패브릭 선글라스 케이스

 

안경집을 만들고 나서야 선글라스가 생각났다. 플라스틱 안경집보다 몸집이 커서 가방 속에 넣고 다닐 때 늘 많은 자리를 차지하는 선글라스 케이스. 좀 두툼하게 만들면 어떨까 고민하다가 몸체만 두껍게 하면 되겠구나 생각이 들어 다시 또 원단을 뒤적뒤적~ 칼라 조합을 하다 보니 요렇게 찾아낸 원단이다. 아.. 원단이 엄청 많았으면 좋겠다~ ㅎㅎ 언제나 부족한 원단. 원단 쇼핑몰로 눈 안 돌린 게 어디야~ 하며 스스로를 위안하며 오늘도 드르륵~ 만들고 보니 몸통이 6온스 솜이라 두툼해서 안정감이 있어서 좋다.

 

 

 

 

 


 

 

 

 

패브릭 선글라스 케이스 만들기


 

sunglasses_case_pttern.pdf
1.65MB

 

youtu.be/u-aozQtxp5Y

 

 

 

겉감, 안감, 3온스, 6온스 접착솜을 준비합니다.

 

 

몸통으로 쓸 부분에는 겉감에는 6온스나 7온스 솜 , 뚜껑 원단에는 3온스 접착심지를 붙입니다.

 

 

뚜껑 부분에 장식 테이프를 고정하고 자수로 꾸밉니다.

 

 

뚜껑 원단을 겉끼리 대고 반달 모양으로 박음질합니다.

 

 

시접에 가윗밥을 주어 뒤집어 다림질하여 모양을 잡습니다.

 

 

겉감의 겉 위에 뚜껑으로 놓고 안감의 겉을 마주 보게 하여 위치합니다.

 

 

다림질로 모양을 잡습니다.

 

 

이 작업하면서 실수한 것이 요 다아트를 깜박하고 빠트렸어요 (원래 순서로는 재단하고 심지 붙이고, 다아트 작업하면 됩니다.) 다아트 들어가는 부분을 박음질해서 입체감을 줍니다.

 

 

 

속지 부분을 그림처럼 겉감 위에 놓고 밑단 부분을 박음질합니다

 

 

안감을 덮어서 모양을 잡습니다.

 

 

밑에 창구멍을 남기고 양 옆선을 박음질합니다. (6온스 접착솜은 두꺼우니 창구멍은 조금 넉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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