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노트북 파우치는 가성비로 따지면 기성품을 구매하는 편이 훨씬 좋다. 바느질도 바느질이지만 가격이 저렴한 게 인터넷 쇼핑에 많아서 잘 고르면 착한 가격에 꽤 괜찮은 파우치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바느질하는 사람이 노트북 파우치쯤은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오기 같은 게 생겨서 손이 먼저 움직이고 말았다.
■ 노트북파우치 만들기
노트북 사이즈를 가로, 세로, 폭을 측정한다.
사이즈에 가로, 세로, 각 1cm를 여유분을 주어 패턴을 그린다.-시접은 사방 1cm / 지퍼 위치를 정하여 표시한다.
겉감에 접착심지를 붙이고, 안감, 지퍼를 준비한다/ 지퍼는 5호 (지퍼 테이프 넓이가 넓을수록 좋아요)
도장을 준비하여 라벨을 만들어 준비한다.
앞판에 라벨을 박음질하여 준비한다.
지퍼와 파우치의 지퍼와 폭의 겉감과 안감을 연결하여 준비한다.
겉감과 안감이 움직이지 않도록 지그재그 스티치나 넓은폭의 스티치로 고정시킨다.
겉감의 겉에 대고 고정시킨다.
네 귀퉁이의 모서리는 가윗밥을 주어서 곡선을 만들어 고정시킨다.
박음질한다.
안감을 지퍼 위에 고정시키고 박음질한다.
창구멍을 남기고 전체를 박음질 한다.
창구멍으로 뒤집으면 이런 모양
나머지 반대쪽 겉감을 연결한다.
나머지 안감으로 전체를 감싸서 창구멍을 남기고 박음질한다.
창구멍 2개를 감침질한다.
반응형
